^^^▲ 유세차를 타고 거리 유세를 하고^^^ | ||
김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5일째인 이날 비가 내리자 "선거운동 하기에는 궂은 날이지만 가뭄이 심한 때 마침 비가 내려 너무도 반갑다"며 비를 맞으며 유세에 나섰다.
김 후보는 이날 고향인 군위군 의흥면 의흥장(場)을 찾아 친지들을 비롯한 주민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고 한껏 고무돼 “개천에서도 용 나게 하겠다는 저의 핵심공약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생들이 공부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해 성공하도록 하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저도 어린 시절,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중․고등학교를 중퇴하고 검정고시로 진학했고, 고향 마을인 의흥면 매성리 정자에서 독학하다시피 해 행정고시에 합격했기 때문에 이 공약 실천에 뜨거운 열정과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고 말하고, 개천에서도 용 나게 할 수 있도록 고향사람들이 적극적으로 도와줄 것을 부탁했다.
김 후보는 이어 의성을 방문, 유세를 통해 다문화가정을 적극 지원해 부모들은 한글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학생들에게는 방과 후 교과 지도를 통해 학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안동에서는 안동 권씨와 김씨, 장씨의 시조인 삼태사(三太師)를 모신 태사묘(廟)를 참배하고 안동과 예천, 영주 등의 선비문화를 국내는 물론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선비문화 체험학습을 교과과정에 넣어 국내외의 많은 학생들이 안동지역을 찾아 선비정신을 배우고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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