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의장성명 발표에 따른 강한 반발
^^^▲ 제 12기 최고인민회의가 열린 만 ⓒ AFP^^^ | ||
조선중앙통신은 유엔 안전보장 이사회가 북한의 4.5 로켓발사에 대해 유엔결의 1718호 위반으로 규정하고 이를 규탄하는 의장성명과 관련, “6자회담은 더는 필요 없게 됐다”고 밝혔다.
북한 외무성은 이어 “우리의 주체적인 핵 동력 공업 구조를 완비하기 위해 자체의 경수로 발전소 건설을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밝히고 “우리는 강권의 도구로 전락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전횡이 아니라 국제사회의 총의가 반영된 우주조약을 비롯한 국제법에 근거하여 우리의 자주적인 우주 이용 권리를 계속 행사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북한은 자위적 핵 억제력을 강화하겠다면서 핵시설도 복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북한 성명은 유엔 의장 성명 발표 이후 나온 첫 번째 반응으로 앞으로 향배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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