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84ː아름다운…………집필자 이준혜ː서울시 남부 교육청
×어려운 사람을 도와 주는 아름다운 사람들이 있습니다
○어려운 사람을 도와 주는 훌륭한 사람이 있습니다
사람을 <아름답고> 하면, <美人>으로 되어서, 남자가 보는 <女子>로 됩니다. 사람을 덕목으로 보면 훌륭한 사람이 <君子>로 되고, 훌륭하지 못한 사람이 <小人>으로 됩니다. 어진사람이 <仁人>으로 됩니다. 착한사람이 <善人>으로 되고, 못된사람이 <惡人>으로 되는 것입니다. 콩보리가 구별이 안되는 사람은 교과서글을 지어서는 안됩니다.
×지형이 어머니께서 밖으로 나가십니다
○지형이 어머니가 밖으로 나갔습니다
×아버지가 계시지 않아 지형이 어머니께서 장사를 하시기
○지형이 아버지가 세상버려서 지형이 어머니가 장사를 하기
×장사를 끝내고 돌아오시는 지형이 어머니
○장사를 끝내고 돌아오는 지형이 어머니
풀이ː <시>
<돌아오시다>라는 말에서 나오게 된 <시>라는 말은 <부모>.<조부모>에게만 사용하도록 된 것이었습니다. 그러던 것이 부모급.조부모급 수준되는 어른들에게도 사용되는 것이었습니다.
쪽86ː 어느 할머니를……집필자 이준혜ː서울시 남부 교육청
×산언덕의 판자촌에 사시는 어느 할머니를 찾아가십니다
○산언덕 판자촌에 사는 어느 노파를 찾아갔습니다
×지형이 어머니께서 길에 쓰러진 할머니를 댁까지 모셔다
○지형이 어머니가 길에 쓰러진 노파를 집까지 데려다
×지형이네가 도와 주지 않았다고 하면 할머니는
○지형이 가족이 도와 주지 않았다고 하면 노파는
×시장에서 젖갈을 파는 할머니가 계십니다.
○시장에서 젖갈을 파는 노파가 있습니다.
풀이ː 계시다
<계시다>라는 말은 <부모>.<조부모> 급에게 사용하는 말이었습니다. 구별하는 힘이 없는 사람이 교과서글을 지어서는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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