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싱, 싱, 싱-사랑은 비를타고 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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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싱, 싱, 싱-사랑은 비를타고 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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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천년동안도

^^^ⓒ 뉴스타운 김기영^^^
16일 오후2시30분 서울 대학로 라이브재즈카페 천년동안도에서 뮤지컬 <싱, 싱, 싱-사랑은 비를 타고 시즌2>(제작: 서울뮤지컬컴퍼니)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 뉴스타운 김기영^^^
재즈 클럽 'Listen to' 오늘 밤, 오픈 5주년 축하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하지만 갑자기 내린 비 때문에 주인공 찰리는 공연을 2시간 앞두고 펑크 낸다. 클럽 주인 이송은 안절부절못한다. 항상 주인공이 펑크 내는 바람에 대타를 구해애 하는 징크스가 있기 때문이다. 공연을 취소할 위기에 놓였을 때 유나가 클럽에 들어선다. 유나를 본 이송은 깜짝 놀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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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음악 선생님과 제자였던 사이였기 때문에 놀라움은 유나도 마찬가지다. 10년 만에 만난 두 사람이자만 기쁨도 잠시, 냉랭한 기운이 돈다. 천상의 목소리로 노래했던 그녀는 이제 노래하지 않는다. 자작곡을 선물할 만큼 그녀의 목소리를 사랑했기 때문에 지금 유나의 모습이 안타깝기만 하다. 이때 또 한명의 손님이자, 유나의 동생인 해나가 들어선다. 이송은 5주년 공연을 해나에게 부탁하게 되면서 세 사람의 얽힌 노래가 펼쳐지는데...

^^^ⓒ 뉴스타운 김기영^^^
국내 처음 시도되는 재즈 뮤지컬 <싱, 싱, 싱-사랑은 비를 타고 시즌2>. 최초의 살롱 뮤지컬인 '사랑은 비를 타고'는 1995년을 시작으로 14년 동안 공연된 작품이다. 서울뮤지컬컴퍼니에서 처음 제작되었지만, 현재 '사랑은 비를 타고' 상표만을 소유하게된 창작진은 새로운 컨셉의 작품을 기획하고, 최초 제작팀이었던 배해일 연출과 김용현 프로듀서가 의기투합해 <싱, 싱, 싱-사랑은 비를 타고 시즌2>를 제작하게 되었다.

^^^ⓒ 뉴스타운 김기영^^^
대한민국 최초로 뮤지컬에 재즈를 도입하여, 감수성 짙은 완벽한 재즈뮤지컬을 만들었다. 재즈계 일류 세션이 만들어 정통 재즈를 느낄 수 있다. 재즈마니아는 물론이고 일반관객도 편안하게 들을 수 있어 재즈의 향기가 대한민국을 물들을 것이다.

국내 최정상 보컬들로 구성된 전문 코러스, 그들이 들려주는 숨길 수 없는 재즈의 본능을 가장 가까이서 느낄 수 있다. 또한 재즈 펑크 밴드들의 정통 재즈는 듣는 이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이다. 그리고 재즈 마니아들에겐 한 공연을 통해 여러 맛이 나는 재즈를 제공할 것이고, 다소 생소한 이들에겐 재즈 종류의 다양성을 선 보임으로써 재즈에 한 발짝 내딛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이다.

이 날 윤영석, 전병욱, 문혜영, 유나영이 무대로 올라와 Jazzis my love, 첫사랑처럼, it's for yoy, Listen to me 등의 노래를 불렀다.

뮤지컬 <싱, 싱, 싱-사랑은 비를 타고 시즌2>는 오는 4월 5일부터 5월 3일까지 예술의 전당 자유 소극장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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