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런, 자회사 TG삼보, 3년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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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런, 자회사 TG삼보, 3년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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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2월, 실적 440억

셀런의 자회사 TG삼보컴퓨터가 지난 2월 실적 기준, 440억 원을 기록하며, 2006년 3월 이후 3년만의 최대 월간 실적을 달성했다. 지난 해 동월 대비 57% 증가한 수치로 최근 경제 상황을 감안해 볼 때 놀라운 성장이다.

디지털 컨버전스 기업 셀런(대표 김영민, www.celrun.com)은 TG삼보컴퓨터 인수 후, 셀런과 TG삼보의 구매 및 제조 통합으로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해 국내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여왔으며, 시장 트렌드에 맞는 제품 출시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TG삼보컴퓨터는 최근 미주 및 유럽 지역에서 차별화된 디자인의 일체형 PC ‘루온A1’을 출시, 미국 내 최대 가전 유통업체 베스트바이(Best Buy), 월마트(Wal-mart) 등의 온라인 몰에서 일체형 PC부문 온라인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다.

3월 초 현재, 베스트바이 온라인 몰 일체형 PC 부문에서는 삼보의 ‘루온A1’과 ‘루온F1(22인치 와이드 올인원)’이 나란히 1, 2위를 차지하는 등 해외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조만간 오프라인 매장 출시도 앞두고 있어 향후 해외 실적 향상이 기대되고 있다.

TG삼보컴퓨터는 브랜드 파워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앞세운 국내 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 디지털 컨버전스 제품군 라인업 강화, LED 조명 사업 등 신규 사업 진출, 해외 시장에서의 선전 등으로 3월 매출을 500억 원 이상으로 전망하고 있다.

셀런 김영민 사장은 “앞으로 TG삼보의 국내외 영업망을 최대한 활용하여, 사업을 다각도로 전개할 예정이다”며 “셀런과 TG삼보, 양사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경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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