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품종 옥수수는 이삭이 크고 숙 ⓒ 농촌진흥청^^^ | ||
옥수수는 최근 바이오에너지 생산의 원료로 사용되면서 국제 곡물가격이 급상승됨에 따라 농진청에서는 FTA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조사료 부담을 덜어주고 저탄소녹색성장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옥수수 재배농가와 축산농가의 기대에 부응하는 우수 신품종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흑진주찰’은 안토시아닌이 많이 들어 있어 항산화 활성이 우수하며 껍질이 얇고 맛이 뛰어난 검정찰옥수수로 웰빙시대에 우리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삭이 크고 숙기가 빠르기 때문에 흰찰옥수수와 동일한 시기에 수확이 가능하여 시험재배 결과 농가의 기호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료용 옥수수로 개발된 ‘평안옥’은 도복에 강하고 후기녹체성이 우수하며 사료가치 및 수량성이 높아 가축의 담근먹이(사일리지) 제조에 적합하기 때문에 국제곡물 및 조사료의 가격 급등에 따른 축산농가의 부담을 줄여줄 청신호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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