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 보수정치지도자로 용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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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보수정치지도자로 용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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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최초로 정몽준의 공개

지난 18일 한나라당 정몽준 최고위원은 정권교체과정에서 국가보안법 폐지 반대시위 등 애국집회를 열었던 보수우파운동의 대표자인 ‘서정갑’ 국민행동본부장에 대해 한나라당이 이를 방치하고 있다고 비판하면서 한나라당의 적극협조를 강력하게 촉구한 바가 있다.

정 최고위원은 최고위원 중진연석회의에서 “잃어버린 10년 동안 국가의 정통성·정체성이 많이 훼손돼서 시중에는 적화는 이미 됐고, 통일만 되면 된다는 말이 나왔었다” 면서 “2007년에 정권교체가 되지 않았다면 대한민국이 어디로 흘러갔을지 알 수 없었을 것” 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 최고위원은 “여기에 ‘아스팔트 우파’ 라는 분들이 있었는데 한나라당이 이들에게 너무 무심하다”고 지적하고 “국민행동본부 서정갑 본부장이 거리에 나서다가 공무집행방해로 재판을 받은 것은 대한민국의 정체성 보존운동에 온몸을 던졌기 때문이다” 고 강조했다.

정 최고위원은 “공무집행을 방해했다고 하지만 국가보안법 폐지 반대활동 중에 일어난 일로, 오히려 서 본부장이 경찰방패에 맞은 일도 있다고 한다”면서 “공무라는 이름 아래 국가정체성이 유린당하고, 자유민주주의 체제의 기반이 유실되는 상황이었다고 생각한다” 고 강조하고 “아스팔트 우파는 극우파가 아니라 단지 행동하는 우파이며, 한나라당은 겉 멋부리기에만 골몰하는 것이 아니냐” 면서 “한나라당은 아무런 도움도 주지 않았고, 줄 생각도 않는 것 같다” 면서 “역사인식이나 정치적 균형감각을 현저하게 상실한 것 같다”고 한나라당을 비판한 바 있다.

정몽준 최고위원은 보수정당인 한나라당에서 보수정치지도자로 확실하고 정확하게 등극 한 셈이다. 거의 모든 한나라당 중진급이상 정치인들이 자신들 스스로가 ‘중도’라고 주문을 외우는 듯 하면서 좌파들의 눈에 벗어나지 않으려고 갖은 이상한 이념적 스펙트럼을 분사하면서 야릇한 모양을 연출하고 있는 마당에 정몽준 최고위원 처럼 보수 세력의 지도자로서의 확고한 이념적 지평을 공언할 수 있는 용기는 적어도 한나라당 중진 이상급에는 전무(全無)했었음을 단언할 수 있다.

한나라당 소속 정치지도자중에서 유일하게 아스팔트 우파의 정의를 올곧고, 정상적이며 객관적으로 평가한 정치인은 정몽준 최고 위원이 처음이다. 무엇보다 지난 10년 동안에 말뿐이 아닌 온몸을 던져서 행동으로 좌파정권의 흉계를 일간지 유료광고를 통하여 좌파정권의 ‘대한민국’ 정통성을 침탈하려하는 위급한 사실을 국민들에게 알림과 동시에 뙤약볕 아스팔트 위에서 애국시위집회를 개최하면서 목이 터져라 피를 토하며 좌파정권과 투쟁한 단체가 바로 국민행동본부였음을 부인할 사람은 그 아무도 없을 것이다.

애국 국민들로부터 한푼 두푼 눈물겹게 모금한 귀한 돈은 대한민국을 구하는 독립운동자금과도 같은 돈이였고 눈물의 그 돈으로 애국광고가 이뤄지고 있었던 것이다. 만약 국민행동본부가 ‘행동’으로 좌파정권종식 투쟁에 나서지 않았더라면 국민들에게 어떤 방법으로, 어떻게 좌파정권의 국가파괴행위를 알릴 수 있었겠는가.

국민행동본부를 극우라고 불렀던 한나라당 모모 모모의원들에게 묻노니! 행동을 통하여 좌파정권과 투쟁을 하지 않았더라면 어떻게 국민들이 좌파정권의 실체를 알았겠으며, 어떻게 정권교체 해야 하겠다는 각오를 할 수가 있었을런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

한나라당에 많은 국회의원들은 이렇게 행동으로 좌파정권과 투쟁한 국민행동본부를 극우라고 표현을 하였으니 이 얼마나 어리석고 후안무치한 뻔뻔스러움인가? 친북좌파 꼴통들이 국민행동본부를 일컬어 극우니 수구골통이니 하며 비난했던 것을 생각해 볼때 한나라당의 일부 의원들이 국민행동본부를 가르켜 극우라고 표현한 것은 좌파들의 표현과 내용에 있어 매우 동일하다.

대부분 국민행동본부를 극우라고 표현하거나 비판했던 한나라당 국회의원들은 과거에 좌파운동 전력자들이 대부분이었음을 파악하고 매우 놀랄 수밖에 없었다.

좌파정권과의 투쟁으로 정권교체의 과일을 따먹기만 하고, 뒤로는 극우니 뭐니하며 국민행동본부에대해 외면을 일삼고 ‘중도’를 외치며 회심의미소를 짓는 이중적 다면인격체들이 대한민국을 쥐어흔드는 한나라당중심에 섰다고 생각해보면 실로 괘씸하기 짝이 없다.

국민행동본부는 애국광고와 애국집회를 통해 국민들에게 친북좌파정권의 무서운 실체와 좌파정권이 끌고 가고자 했던 음흉한 북한식 남북한 연방제 통일방식을 어떻게 국민들에게 알게 해줄 수가 있을까 하면서 목숨을 걸고 투쟁일선에 나선 것이다.

그렇게 함으로서 국민들에게 국가적 누란의 위기를 알렸고 그래서 국민들이 이를 인지하고 이명박 보수정권을 탄생시키게 된 것임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한나라당의 일부 좌파운동권 전력 있는 미진한 국회의원들은 가끔, 예비역 대령들이 주축이 된 ‘국민행동본부’를 일컬어 극우 운운한 경우가 가끔 있었다. 시대가 변하자 못된 친북좌파들의 비위나 맞추던 정상배 같은 일부 정치인들이 한나라당 이름으로 공천을 받아 국회의원의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것은 역사앞에 매우 부끄러운 일이다.

잃어버린 10년 역사가 아니라고 외쳐대는 좌파적 중도이념에 경도된 일부 한나라당 정치인들도 ‘국민행동본부’의 친북 좌파척결 운동과 좌파정권 교체운동에 힘입은 바가 절대적이라는 사실은 그들 자신도 익히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어떤 한나라당 국회의원이라도 이를 부인할 사람이 있다면 나서서 좌파정권 교체시까지 투쟁의 역사자료를 읽어 보시기 바란다. 그래도 납득이 안 되거든 과거 일간지 투쟁광고문안을 세심하게 훑어보면서 새로운 역사인식의 기회를 갖기 바란다.

요즈음 한나라당은 영혼이 살아있는 정당인지 의문을 갖게 한다. 외곽에는 ‘이상한 정당을 만들어 놓고 열심히 경제회복 해야 하는 대통령에 대해 계속 태클을 걸며, 촛불난동집회 등에 훈수하면서 좌파들 목적과 동일한 발언을 일삼았고 폭력국회의 불법점거 시에도 폭력불법점거 정당의 편을 드는 듯한 발언을 한 것도 물론 한나라당 의원이다.

친북좌파의 난동시위대나 민주당 들으면 좋아할 논평이나 내는 이런 해당행위와 기회주의적인 행태에 대해서도 아무런 제재를 감히 가할 수 없는 작금의 겁쟁이 한나라당으로서 과연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걱정이다.

국가나 국민들의 안위를 걱정하는 최고지도자, 예컨대 지금 국정을 책임지고 있는 대통령에게 까지 딴지나 걸고 훼방을 놓고 있는 집권 한나라당의 혼란스러운 모습을 보는 국민들의 마음은 차라리 한나라당 스스로 해체해 주길 바라는 마음도 있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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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태 2009-02-24 18:51:11
정몽준은 기회주의자일 뿐 지도

축하 2009-02-25 02:17:06
뉴스타운 이제 정몽준이하고 손

정당 2009-02-25 02:18:28
박근혜는 승산이 없다.br>늘 2

황소 2009-05-03 00:01:55
울산 안방에서 5선인가 6선할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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