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전국에서 가장먼저 추경예산(안)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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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전국에서 가장먼저 추경예산(안)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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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활성화 등 위해 당초보다 1,365억원 늘어난 4조 8,893억원

대구시는 세계적인 경기불황과 국내경기의 장기 침체로 청년실업과 서민경제가 전반적으로 어려움에 직면함에 따라 내수경기 진작과 일자리창출·서민생활안정을 위해 전국에서 가장먼저 추경예산을 편성하여 시의회에 제출하였다.

이번에 편성한 추가경정예산안의 규모는 당초예산보다 1,365억원이 증액된 4조 8,893억원이다. 이중 일반회계는 1,188억원 증액된 3조 4,128억원이고, 특별회계는 177억원 증액된 1조 4,765억원이다.

특히, 이번 추경예산(안)은 지난해 우리시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늘어난 지방교부세(259억원), 국고보조금(253억원)과 내수경기 촉진을 위한 재정지출 확대를 위해 지방채 발행(555억원) 등 1,365억원의 재원을 마련하여,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573억원, 서민생활 안정에 131억원을 편성하고, 저탄소·녹색성장 선도 도시로의 성장기반을 위해 130억원, 조기집행 관련 SOC사업 245억원, 학교용지부담금 환급금 등 당면현안사업에 286억원을 편성하였다.

‘09년 제1회 추경예산은 내수경기 진작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서민생활안정을 위해 예년보다 앞당겨 추경을 편성한 만큼 시의회에서 심의·의결이 되면 즉시 조기집행이 될 수 있도록 사전에 행정선행절차이행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그동안 대구시에서는 건전재정의 조기정착과 채무감축을 위해 지방채 발행시 ’05년말 채무수준인 2조8,442억원을 넘지 않도록 재정을 운용하여 ’08년까지 1,008억원을 감축하였으나,

이번 추경에는 경제위기의 조기극복과 일자리 창출 및 내수경기의 촉진을 위해 재정지출 확대차원에서 지방채 555억원을 추가 발행하였으며, 건전재정 운영을 위하여 향후 5년간 2,000억원의 채무를 꾸준히 감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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