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06년 발행된 진도문화원 소식지 2월호^^^ | ||
목격담은 몇 년 전부터 일반 지역민들 사이에 퍼지던 것이 최근에는 일부 공무원들 사이에서도 심심치 않게 회자되고 있을 정도다.
특히, 진도문화원(원장 김정호)이 지난 06년에 발행한 지역소식지인 ‘진도문화 2월호'에는 목격담과 관련 사진 등이 구체적으로 실렸다.
당시 이 소식지는 ‘진도 새로운 UFO 핫스팟 지역으로 부각 관심’이란 제하의 기사문을 통해 지역민인 김모(45, 여)씨는 “나도 몇 달 전 지붕위에서 거대한 빛 덩어리가 멈춰서 정수리를 관통하듯 비치는 현상을 체험했다”는 등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이밖에도 지역민인 박모(38, 어업)씨는 최근 조도 인근 한 무인도에서 밤낚시를 즐기던 중 겪은 유사한 체험담을 본지 기자에게 소개했다.
박씨는 이와 관련해 “오렌지와 빨간색 등 여러 빛을 발하는 둥근 형태의 물체 두개가 소리도 없이 갑자기 나타나 해수면 위에 닿을 듯 낮게 비행한 뒤 그대로 하늘 위로 급상승해 사라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당시 바다는 잔잔했고, 하늘에는 구름 한 점 없어 고깃배로 착각할 상황은 아니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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