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잡 셰어링’ 방안 강구해보라”
스크롤 이동 상태바
이 대통령 “‘잡 셰어링’ 방안 강구해보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2차 비상경제대책회의 주재

^^^▲ 이명박 대통령^^^
이명박 대통령은 경제위기 극복방안과 관련, “고통분담 차원에서 임금을 안정시켜 실질적으로 고용을 늘리는 ‘잡 셰어링(job sharing)’ 대한 구체적인 대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제2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청년실업 대책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일자리가 없는 가장에 대한 대책이 시급하다”면서 이같이 제안했다고 김은혜 청와대 부대변인이 밝혔다.

이와 관련 이영희 노동부장관은 “각 개별 기업 상황에 맞춰 위기극복을 위해 노사가 한발씩 양보해 고통분담에 나설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고 답변했다고 김 부대변인은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또 “각 부처가 예산을 조기에 효과적으로 집행할 수 있도록 협의해서 전국적인 일용직 일자리 확충과 함께 소형임대아파트 공급 등 주거대책을 집중적으로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정부가 여러 대책을 세우지만 지자체와 대기업도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신속하게 대처해 달라”고 주문한 뒤 “푸드뱅크처럼 대도시 빈곤층을 꼼꼼히 살피면 도와줄 방법이 있다. 금년만큼 나눔의 미덕이 필요한 때가 없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또 이날 마무리 발언을 통해 “각 부처가 일자리 만들기를 시행하면서 고용증대 또 근로자 위주의 생각으로 정책을 마련하고 집행했으면 좋겠다”면서 “노동 관련 제도를 개선할 때도 근로자의 고용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진행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각 부처 장관들은 재정 조기집행 과정에서 소신을 갖고 책임감 있게 정책을 추진해 달라”며 “장관이 책임져주지 않으면 일선 공직자들이 신속하게 결정을 내리기가 힘들다. 꼼꼼히 현장을 챙기고 장관책임 하에 제도적 뒷받침을 다해 주겠다는 각오로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는 오전 7시30분부터 9시45분까지 2시간 15분동안 진행됐으며 14개 부처 상황실장이 처음으로 참석, 회의진행 상황을 지켜봤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9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ㅆㅂ 2009-01-17 14:52:14
잡 셰어링이 맞는겨?
밥 셰어링이 맞는겨?
신입사원 봉급 깎고
최저임금 낮추고
기존 임금도 깎아내리고
일자리를 늘린다고?
물가는 천정부지로 올라가고....
소득은 줄어들고
먹을거리 구매력은 떨어지고
경기는 더욱 침체되고
없는 사람은 죽을지경이고
있는 놈은 더 살쪄가고
..........................

아프리카 2009-02-07 22:07:19
아프리카로 나가라. 냉장고와 선풍기를 주문 받으라. 신발과 자동차를 팔으라. 중고 자동차를 팔아라. 모두 아프리카로 나가서 주문을 받아 오라. 명령이다. -대통령의 비서가 될뻔한 사람-

외항선고깃배 2009-02-07 22:10:11
배고픈 사람은 모두 고깃배를 타라. 멀리 더 멀리 나가서 고기를 잡아 외국에 팔고 남은것은 가져오라 수많은 항구중 어느항구라도 좋으니 들어와서 고기를 풀어 놓으라 두손들어 환영할 것이다. -대통령의 비서가 될뻔한 사람-

도시에서 시골로 2009-02-10 21:56:09
원하는 사람들에게 땅을 주어 농촌을 살리면 좋겠읍니다. 도시에서 직업이 없다면 살기 힘들지만 시골은 땅만 있으면 살수 있지요. 헛욕심을 버리고 땅을 사랑하는사람을 보내주십시오.

다도해 2009-02-10 21:59:52
다도해를 조용한 휴양지로 개발하라. 아주 격조높은 고급 휴양지는 달러를 벌수 있는곳이 될것이다. 어자피 교환이라고 생각하면 어려울게 없다. 가고 오고 주고받고 써비스가무엇인지 일본인에게 배우라.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