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도는 가급적 1, 2월 중에 전원이 배치 받을 수 있도록 시군에 협조를 요청하는 등의 행정지도를 펼치고 있다.
이들 실무수습 예비공무원은 임용대기 불안해소를 위해서 수요에 따라 민생현장에 집중 배치되고 수습기간 중 경상북도 지방공무원교육원에서 4주간의 공직자 기본소양교육 및 전문지식과 사무능력배양 등을 위한 신규교육도 받게 된다.
또한, 이들에게는 공무원에 준하는 권한과 책임이 부여되며 임용예정 직급 1호봉에 해당하는 봉급 등을 지급받게 되고 이외에도 실비변상 및 4대 보험 가입 등도 보장받으며,임용 후에는 실무수습 경력에 따라 6개월의 시보기간도 단축 또는 면제가 가능하며 경력도 인정받게 된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 이두환 자치행정과장은 시험 합격 후 임용까지 2년 이상 기다리던 것을 최대 1년 6개월 이내에 정식 임용할 수 있도록 지방공무원 임용령을 개정하여 줄 것을 정부에 건의한 바 있으며
최근 경제위기극복의 일환으로 '비상경제체제' 가동의 일자리 창출 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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