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방 춘천지역협의회 갱생보호분과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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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방 춘천지역협의회 갱생보호분과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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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사업계획 수립, 출소자 지원에 대한 새로운 각오 다져

범죄예방 춘천지역협의회 갱생보호분과(위원장 임정근)에서는 15일(목) 18:30 춘천시 석사동 소재 ‘내린천’ 식당에서 윤용민 한국갱생보호공단 춘천지부장, 임정근 갱생보호분과위원장 및 위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2008년도 사업실적보고, 예산집행실적 및 감사보고, 2009년 사업계획 및 예산 편성안 심의, 위원장 및 지부장 인사말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임정근 위원장은 “지난 한 해 동안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여러 위원님들께 감사하며, 올해도 출소자 사회복귀 지원이라는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단 한 명의 출소자도 낙오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돕자”고 부탁했다.

윤용민 지부장은 “여러 위원님들 덕분에 무의탁 출소자들이 큰 힘과 위로를 얻어 자립을 하는 등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며 “이에 부응하고자 우리 직원들은 더욱 분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갱생보호분과는 극빈출소자 생계비 및 치료비 지원, 취업교통비 지원, 주민등록재등록 과태료 지원, 명절 생활관 위문, 합동생일잔치 및 합동결혼식 지원, 범죄추방캠페인 및 청소년 계도활동, 유적지 견학 지원 등 무의탁출소자들의 사회복귀지원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에는 인문통합실천프로젝트(HIPP, 08.7.15 강원대와 MOU 체결)의 학술 연구 활동을 지원하는 등 출소자 재사회화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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