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연간 20만7천명 650㏊의 숲 가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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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연간 20만7천명 650㏊의 숲 가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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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경제난 극복 위한 녹색일자리 창출 발대식

대전광역시(시장 박성효)는 9일 오전 11시 보문산 공원 사정지구(주차장)에서 녹색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제난 극복을 위하여 300여명의 근로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숲 가꾸기 발대식을 개최하기로 하였다.

이번 발대식은 녹색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제난 극복을 위하여 참여 근로자들의 결의문 낭독, 안전교육, 숲 가꾸기 시범사업 추진, 기념촬영, 목재파쇄기 및 칩 생산 시연회, 안전장비 전시, 숲 가꾸기의 효과와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하여 동해안 산불사진 판넬 20여점이 전시된다.

시에 따르면 2009년도 대전시의 녹색일자리는 숲길조사원, 숲 해설가, 숲 생태관리, 산림보호강화사업, 도시녹지관리원, 숲 가꾸기 등 모두 9개 사업 분야에서 1일 상시인원 690명, 연인원 20만 7천명으로 87억 4천 2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2,650ha의 숲을 가꾸어 줌으로서 녹색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제난 극복에도 적극 동참하고 탄소 흡수원 확충과 산림의 경제적, 환경적 가치증진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녹색일자리 창출로 인하여 그동안 가꾸지 않은 채 방치된 숲을 품질이 높은 숲으로 가꾸어지게 되며, 이로 인한 일자리 창출과 숲에서 생산되는 부산물은 목재 파쇄기를 통하여 칩을 생산 조경수목에 깔아주고 일부는 중구 산성동에 거주하는 취약 계층에 땔감으로 나누어 줌 으로써 1석 3조의 효과를 얻게 된다고 시 관계자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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