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스M&M, 영화 ‘잃어버린 세계 찾아서’ BEP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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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스M&M, 영화 ‘잃어버린 세계 찾아서’ BEP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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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2주만에 손익분기점 돌파

아인스M&M(구 태원엔터테인먼트)의 개봉영화가 2주만에 손익분기점을 돌파하며 연초부터 수익증대 창출에 청신호가 켜졌다.

아인스M&M(대표 정홍식)은 영화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가 전국 관객 130만명을 동원해 개봉 2주만에 12억원의 수익을 내며, 손익분기점인 90만명 관객 동원을 일찌감치 돌파하고 롱런체제를 갖췄다고 6일 발표했다.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는 극장가의 주요 고객층인 20~30대뿐만 아니라 10대, 30대 이상의 중 장년층을 포함한 가족관객들까지 대거 스크린으로 불러들이며 장기레이스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영화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는 세계 최초로 시도된 ‘전편 실사 리얼D’로써 3D 영화의 완성체로 평가 받고 있으며 기존 3D 영화를 표방한 실사 영화들이 부분적으로만 3D를 적용했던 것과 달리 처음부터 끝까지 흥미진진하고 완벽한 입체감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흥행요인.

영화 시장의 성수기인 방학 시즌을 맞아 다양한 연령대의 가족들과 단체들의 관람 문의가 이어져 영화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의 흥행 열기는 지속되어 당초 예상했던 200만명의 관객 동원과 30억원 수익은 무리 없이 거뜬히 넘을 것으로 회사측은 전망하고 있다.

아인스M&M 핵심관계자는 “합병에 따른 아인스인터내셔날의 창조적 마케팅 능력 및 자회사인 아쉐뜨아인스미디어의 미디어 사업(매거진 <엘르>, <프리미어> 등)이 결합된 성공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예상보다 빨리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고 흥행 배경을 설명하면서 “아인스인터내셔날과 태원엔터테인먼트의 합병 시너지 효과가 가시화 된 첫 번째 사례로서 향후 지속적인 시너지 효과로 글로벌 멀티미디어 홀딩 컴퍼니로 도약할 것이다”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또한 홈 엔터테인먼트 사업부문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자리매김하고 있는 아인스M&M은 전문배급사인 아트서비스와의 계약을 통해 ‘쿵푸팬더’, ‘놈놈놈’, ‘이글아이’, ‘모던보이’, ‘순정만화’ 등 최근 개봉과 함께 큰 인기를 얻은 영화들의 DVD 독점 라인업이 구축됨에 따라 올 1~2월 겨울 방학 황금 시즌을 맞아 공격적인 마켓 선점에 나섬에 따라 이를 통해 약 5억원 이상의 추가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아인스인터내셔날은 최근 코스닥 상장사 태원엔터테인먼트와 합병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12월 9일 주총에서 합병을 공식화하고, 상호변경 안내공시 이후 12월 23일부터 ㈜아인스M&M으로 상호가 변경됐다. 합병기준일은 1월 1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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