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소처럼 우직하게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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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소처럼 우직하게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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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권영진

^^^▲ 국회의원 권영진
ⓒ 뉴스타운 고 재만 기자^^^
기축년(己丑年)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사랑하는 노원구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09년은 새로운 희망을 향해 한걸음 한걸음 전진하는 한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지금 우리경제는 세계적인 금융위기와 경기침체로 인해 커다란 시련과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올해는 참으로 어려운 한 해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지금 당장이 어렵다고 해서 체념하거나 포기하고 있을 수 없습니다.

우리는 이 어려움을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기회로 만들어 가야 합니다. 우리 국민은 할 수 있습니다. 저는 IMF를 극복했던 국민의 저력으로 위기를 극복할 것이라 확신합니다.

2009년 새해에는 우리 노원에 많은 변화가 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먼저, 노원경전철시대가 성큼 다가설것입니다. 지난 연말 국토해양부로부터 경전철사업 승인을 받았습니다.

올해에는 기획재정부의 심의, 사업자선정, 실시설계 등 내년의 본격적인 착공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치게 될 것입니다.

동부간선도로 확장사업도 지난해에 하천점용허가가 완료됨으로서 본격적인 공사가 착수될 것입니다. 동북부 350만 시민들의 교통체증을 유발한 병목현상이 말끔히 해소될 것입니다.

또한 당현천생태하천공사가 마무리에 접어듭니다. 2010년 완공을 목표로 당초사업비 209억 보다 100억원이 서울시로부터 추가되어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서울의 변방으로 여겨졌던 노원이 이제는 수도권 동북부의 중심으로 부상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2009년은 소띠해입니다. 소는 근면과 부의 상징입니다. 소처럼 어려움을 참아내고 부지런히 일함으로서 새로운 희망을 일구는 한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저도 소처럼 우직하게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기축년 새해, 건강하시고 가정과 일터에 큰 행운이 함께 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2009년 1월 1일
국회의원 권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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