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윤순영 중구청장 질곡의 수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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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윤순영 중구청장 질곡의 수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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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문의 시대소리 [쓴소리 단소리]

^^^▲ 윤순영 대구 중구청장
ⓒ 대구시 중구청 홈페이지^^^
작금 엄동설한과 세계적 리먼발 경기한파로 대구의 중심 중구민들의 주름살 한숨이 상당히 늘어나는 요즘, 대구 중구청이 끊일 줄 모르게 연속적으로 시끄럽지만, 윤순영 구청장은 일련의 사건들에 관해 알고나 있는지 정말 궁금하다.

사실 하위직 공무원들은 크고 작은 구청의 잦은 내, 외부의 구설수에 업무량이 상당히 늘어 간부들의 달갑잖은 시선의 눈총에 오르내리면서 매우 곤혹을 치르고 있다는 알만한 주위 사람들의 전언이다.

윤순영 구청장은 지난 10월 21일 28개 부분 최하위 우수상을 대상으로 둔갑시켜 중구민과 대구시민에게 소골을 달여 먹듯 대상을 수상했다며 상자랑으로 상당한 시간을 할애하던 윤청장이 구청의 현관과 로비 각 주민자치센터 중구청 홈페이지에 도배한 상 관련 소식을 말끔히 철거로 제거했다.

이어 11월 들어서 수상했다는 자원봉사상과 12월에 행자부에서 주최한 '예산 절감 우수 사례로 수상한 국무총리상’에서 사례 발표와 공적에서 의문점(?)의 개연성이 짙다. 중구청은 혁신부분상과 자원봉사상 국무총리상 관련 중구청 홍보비 정보 공개를 사실상 기자에게 거절하고 있다.

본 기자는 상을 수상하면서 홍보비 명목으로 구비를 지출했을 개연성을 잡고 취재를 계속하고 있다.

또 중구청은 이달 중순께에는 업무추진비 일부 삭감 문제로 노조와 구의회가 약간의 갈등을 빚었다. 구의회가 의원들의 내년도 업무추진비가 올해보다 일부 개정과목을 상승하자 구청 과장·국장들의 시책업무추진비를 삭감하면서 구청과 노조, 의회간 잔잔한 실랑이가 있었다.

이러는 일련의 과정에서 구청의 홈페이지에 칼럼니스트 이강문 기자의 글을 김아무개 국장이 임의로 등록된 글을 삭제하면서 구청과 갈등은 증폭되고 노조 홈페이지에서 구청과 관련된 글이 불이 붙었다.

중구청측이 홈페이지 글을 삭제하면서 갈등은 우선 봉합되는 것 같았으나 구청의 신뢰는 노조 홈페이지에서 의혹으로 증폭되어 중구청은 주얼리 전문타운 건립과 동성로 노점상 문제의 형평성 수상한 상에대한 의문 예산담당 직위공모제로 의문이 번져 중구청은 최하위 우수상을 대상으로 둔갑했다 곤혹을 톡톡히 치루었다.

사실 중구청의 구설수는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지난달에는 밝은 내일회 최창현 회장으로부터 장애인 권익 신장 문제로 곤혹을 치루는 일들을 경험했다. 이처럼 중구청은 몇 달간 내우 외환의 잇따른 대내외 악재로 한 해 농사를 잘 지어놓고도 불명예스럽게 2008년을 마무리하는 불운의 해로 기억 된다.

시민들은 이구동성으로 경기 침체의 골이 깊어지면서 먹고 살기에 힘들다고 아우성을 치고있다. 2009년 기축년을 맞으면서 시민들은 경제가 풀려 학비걱정 없이, 끼니걱정 없이, 취업걱정 없이 모두가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손꼽아 기도로 합창하고 있다.

이런 요즘, 기초자치단체장이 재임 치적을위한 홍보용 개인상에 눈이 어두워 홍보비인 구비를 구민들에게 지출 항목을 속여 지출하고, 의회와 노조에 예산 삭감의 갈등을 빚는 등 문제를 만들어서야 되겠는가(?)

내년 기(긴)축년에는 어떤 의혹도, 갈등도 없이 구민들이 잘 살 수 있는 방법에 선출직 공직자와 기존의 임용직 공직자들이 머리를 맞대 발전적으로 상생하는 한해가 되길 제언하고 촉구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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