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교 양평군수 신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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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교 양평군수 신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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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교 군수 , 2009년은 "친환경 생태 행복도시 양평군 도약의 해"로 선언!

^^^▲ 김선교 양평군수
ⓒ 뉴스타운 고 재만 기자^^^
존경하는 9만여 군민 여러분!

벅찬 기대와 더블어 시작했던 2008년은 돌이켜보면 우리에게 성과와 보람 그리고 아쉬움이 교차되었으나 새로운 결심으로 내일만을 보고 숨 가쁘게 달려온 한 해였습니다.

먼저 무자년 한 해 동안 생태 행복도시, 희망의 양평을 위하여 단합된 힘과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9만여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군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기를 충심으로 기원합니다.

어제와는 다른 내일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위기의 그늘 한쪽에는 언제나 같은 크기의 기회가 숨어 있다고 했습니다.

우리 양평은 첫 번째 백년을 마감하고 두 번째 백년이 카운트 다운되는 그야말로 역사적인 전환기를 맞고 있고, 우리는 그 변화의 한가운데에 서 있습니다.

이러한 패러다임 파괴의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미래의 변화를 투시하는 안목이 필요합니다.

존경하는 9만여 군민 여러분!

지난 한 해 동안 우리군은 공직자 조직을 목표성과관리 평가, 양평발전의 진단 체계에 성공하였습니다. 그 예로 생태개발과, 도시과, 회계과 등의 운영입니다.

수도권 전철시대 개막, 도시가스시대 기반 추진, 교통전문병원 유치, 물안개공원 조성, 문화의 거리 조성, 군사시설 외곽 이전, 지방공사 설립, 도시관리계획 승인, 연수~오촌간 도로 완공, 건강도시 양평 선포 등 많은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특히, 청렴도부문 경기도 5위 등 25개분야 12억원의 시상금을 수상하였습니다.
이제 확실한 친환경 생태 행복도시 기반을 닦았습니다. 양평만을 생각해 급성장 시킬 자신감을 갖게 된 뜻깊은 한 해 였습니다.

존경하는 9만여 군민 여러분!

우리 앞에는 희망찬 기축년 새아침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2009년도 군정방향을 『친환경 생태 행복도시 도약의 해』로 정하여 군정을 추진하겠습니다.

첫째, ″친환경 생태도시 인프라 확산″을 위해 도시디자인 기본계획수립, 자전거 도로 확충, 그린시티 조성, 생태하천 복원 및 탐방로 사업, 전철 역세권 개발, 통합상수도 설치, 하수처리시설 확충으로 누구나 살고 싶은 양평만의 특색 있는 도시를 추진하겠습니다.

둘째, 고객만족의 경쟁력 있는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브레인스토밍 ․ 벤치마킹 ․ 전문가의 고견 ․ 군민들의 고견 ․ 공직자의 마인드를 총 망라해 공용주차장 신축 등 시설부문 현대화와 차별화된 시장운영의 경영마인드를 도입하겠습니다.
전철 이용자가 낮에는 관광을 한 후 저녁이면 빛의 거리 공연을 보고, 주말장터 또는 5일장을 꼭 체험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세째, ″모두가 행복한 건강도시 및 복지기반 조성″으로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겠습니다.
이를 위해 보건소와 주민생활지원과의 역할이 매우 크며, 전국 최고로 만들겠다는 신념과 군민을 위해 나 자신을 위해 일하겠다는 확실한 목표를 주겠습니다.

넷째, ″누구나 찾고 싶은 교육․문화․예술 기반 조성″입니다.
앞으로는 교육 때문에 양평에 이사를 오게끔 전국 제일의 명품 교육도시를 조성하겠습니다.
또한 문화, 관광, 레져시설 확충 및 조화로 양평을 찾는 고객 600만 시대를 열겠습니다.

다섯째, ″경쟁력 있는 친환경농업구조 및 유통구조 개선″을 위해 질적으로 성숙된 친환경농업의 인프라를 구축하여 전국제일의 친환경농업의 고장으로 자리매김을 확고히 다지고, 유통체계는 생산자와 소비자 직거래로 160억원을 달성하며 농촌체험 관광객 50만명을 유치 하겠습니다.

여섯째, ″주민만족의 감성 행정서비스 실현″을 위하여 청렴하고 군민의 감각을 잃지 않고 능률적인 군정경영을 실현 시키겠습니다.
군민을 행복하고 기쁘게 할 수 있도록 현장, 감성, 시원한 행정을 펼치고, 특히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선두적인 자치 역량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9만여 군민 여러분!

지금까지 올해의 군정시책에 대하여 말씀 드렸습니다. 2009년은 “친환경 생태 행복도시 도약의 해”로 양평의 미래를 정확히 예측하고, 꿈과 희망이 넘치는 살기 좋은 행복 도시로 만들기 위해 정진하여야 하는 매우 중요한 한 해입니다.

양평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정립하여 구체화 시키고 내실있게 추진해 나가는 자세가 필요한 시기로서 9만여 군민 모두 하나가 되어 생태 행복도시, 희망의 양평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아낌없는 성원과 적극적인 협조를 바랍니다.

최근에는 중앙부처와 경기도에서도 업무보고시 생태 및 그린 쪽에 초점을 맞추어 경제 살리기에 역점을 두고 추진함을 볼 때 우리군이 그 동안 컨셉을 잘 잡아 나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양평이 멋지고 살기 좋은 도시가 될 거라고 저 자신은 확신합니다.
저를 비롯한 7백 20여 공직자는 그동안 닦아온 역량을 바탕으로 군민에게 희망과 행복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진 군정 모습을 느끼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군민 여러분의 땀과 노력으로 추진해 온 여러 가지 일들이 희망의 열매를 맺어 가고 있습니다.

인구 20만을 위한 양평의 미래는 새해아침 동녘에 떠오르는 찬란한 태양처럼 밝습니다. 그리고 그 미래는 바로 지금 시작되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 주식회사 친환경․문화 양평의 브랜드 파워 미래를 향해 기축년 새해 벽두부터 힘차게 달려 나갑시다.

양평군의 CEO가 되어 임직원인 양평군 공무원과 함께 군민을 주주로 모시고, 기업의 경영마인드를 행정에 접목해 전국에서 살기좋은 도시 10위권 안으로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우리의 영원한 삶의 터전인 양평이 의롭고 당당한 땅, 꿈과 희망이 있는 땅으로 후손들에게 넘겨 줄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 하여야 할 것입니다.

끝으로 지난 한해 군정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참여와 성원을 아끼지 않으신 양평군민과 공직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기축년 밝아오는 새해가 여러분 모두에게 사랑이 가득한 성취의 한 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군민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09년 1월 2일 양평군수 김 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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