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언론노조의 정치투쟁 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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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조의 정치투쟁 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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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투쟁 業으로 삼는 전국언론노조 해체해야

엄동설한에 웬 투쟁?

민노총 산하 산별노조인 '전국언론노조'가 민주당의 국회의사당 기습점거에 발 맞춰 26일 정부의 언론장악 7대 악법저지 투쟁을 선포하고 29일 지역별투쟁, 30일 여의도 국민은행 앞 결의대회 및 상경투쟁에 이은 촛불문화제, 31일 별도의 투쟁지침에 따른 저지투쟁을 벌이기로 했다.

전국언론노조위원장 최상재는 26일 출정식에서 4.19와 5.18을 들먹이면서 “조합원 한명 한명이 야수의 심장으로 총알이 되어 청와대와 국회에 박힐 것을 선언한다”고 끔직한 선동발언을 하여 차후 전개 될 투쟁이 명백한 정권타도와 체제전복 반국가투쟁 양상을 띨 것임을 드러냈다.

이날 출정식에는 진영옥 민노총 위원장직무대행, 정갑득 금속노조 위원장, 정진화 전교조 위원장,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 소장, 신학림 미디어행동집행위원장, 정연우 민언련 공동대표, 이재명 기술인연합회 회장, 강기갑, 권영길, 홍희덕 민주노동당 의원, 노회찬 진보신당 공동대표, 정범구 민주당 대외협력위원회 위원장, 유원일 창조한국당 의원 등 야당과 언론시민사회단체 촛불폭동 단골들이 참석했다.

27일 오후에는 임재경 언론인,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 소장, 주종환 동국대 명예 교수, 정동익 동아투위 위원장, 문대골 목사, 이소선 민족민주유가족협의회 고문 등이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2층 대강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언론노조 파업을 응원했다.

전국언론노조가 뭐 길래?

전국언론노조는 전교조 민노총 등 친북성향단체와 출범과 비슷한 시기인 1988년 11월 26일 발족한 전국언론노동조합연맹(언론노련)의 후신으로 김대중 시절 한국 신문방송통신사장단 46명이 박지원 인솔 하에 방북하여 2000년 8월 11일 김정일 앞에서 '남북언론합의서'라는 항복문서를 바친 100여일 후인 2000년 11월 24일 창립된 단체이다.

전국언론노조는 공식홈페이지에 따르면 전국의 신문 방송 출판 인쇄 등 매체산업 노동자가 가입한 민노총 산하 산별노조로서 2007년 2월 22일 현재 3개 본부, 116개 지부, 31개 분회에 17,438명의 조합원을 거느리고 있는 것으로 돼 있다.

전국언론노조의 주요 회원사는 BIG 3가 빠진 경향,국민,문화,서울,한국, 한겨레 등 중앙일간지와 연합통신 그리고 일부 스포츠 신문과 인터넷 '오마이뉴스' 외에 각시도 지방신문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고 방송으로는 KBS는 이미 탈퇴를 하고 MBC SBS EBS CBS YTN mbn 과 시도지방방송이 가입돼 있어 외형상 거대 산별노조의 모습을 갖추고 있다.

그런데 노동자의 정치세력화와 전 세계 노동자는 하나라는 전국언론노조의 강령과 규약을 살펴보면 '노동자의 정치세력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정치위원회'와 (조.중.동 같은 敵對)언론을 감시, 비평할 수 있는 민주언론실천위원회 규정을 따로 마련하고 있다는 점에서 전국언론노조는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제 2조 4항 마. "주로 정치운동을 목적으로 하는 경우"에 해당되어 노조로서 자격에 의문이 가는 단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문화제를 빙자한 촛불시위가 폭력화 할 경우에는 "어떠한 경우에도 폭력이나 파괴행위는 정당한 행위로 해석되어서는 아니 된다"고 명문화 된 노동조합법 제 4조와 폭력행위를 금지하고 있는 42조에 의거 폭력행위 당사자는 물론 해당 노조도 처벌을 면치 못할 것이다.

언론노조파업의 숨은 그림

이번 파업은 "민중이 만들어 준 기회를 놓치지 말라"고 한 김정일의 5.13투쟁지령과 "이명박 역주행저지 민주 민노 촛불폭동단체와 '민주연합'을 결성하라"는 11월 27일 김대중 선동발언의 연장선상에서 광우병괴담조작 선동방송 MBC와 1차 촛불폭동의 주역 민노당 민노총 전교조등이 촛불폭동세력이 연대하여 시작한 반정부 반체제 불법정치투쟁이다.

여기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부분은 2005년 6월 9일 전국언론노조, 한국기자협회, 한국PD연합회, 한국인터넷기자협회, 한국언론재단 등 5개 단체가 2000년에 만들어졌던 남북언론교류협력위원회를 재건하고 평양에서 개최 된 6.15기념대회에 대표단을 파견하여 '공동선언문'을 발표 한 이래 오늘에 이르고 있다는 사실이다.

2000년 8월 11일 평양에서 발표한 남북언론합의문의 골자는 남북관련 사항, 특히 北에 대한 엄격한 보도지침으로 [反北 反金正日].[反民族].[反統一].[反和合]이라는 四反不報道守則을 마련하고 이의 이행여부를 北에서는 조선기자동맹 중앙위원회가 南에서는 친북성향의 (구)전국언론노련을 중심으로 "남북언론류협력위원회'를 결성 이행토록 한 것이다.

2005년 6월 14~16일간 평양에서 개최된 남북언론인 토론회에서는 '우리민족끼리' 6.15선언실천이라는 2005년 1월 1일자 김정일 신년사 지령이행을 다짐하는 데 그쳤다고 볼 수 있다.

이쯤 되면 전국언론노조의 파업이 명백한 정치투쟁이며 이는 단순한 언론자유문제가 아니라 국민들이 민감하게 받아드릴 '이슈'를 발굴 'MB독재타도'라는 구호로 연결 제2촛불폭동을 촉발하여 4.19와 5.18처럼 '피의 항쟁'과 민중봉기를 통한 정권타도 체제전복 '내란' 모의로 보아야 한다.

이런 내란모의의 배후에는 100억 CD와 6조원 해외도피설과 관련 된 혐의가 구체화 되면서 구속위기에 내몰린 김대중 6.15세력과 청와대 국가기밀불법반입과 측근비리로 수사대상이 된 노무현 10.4 추종세력이 연대하여 체제붕괴의 카운트다운에 들어간 北과 함께 펼치는 단말마적 발악이 자리했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이제 대한민국은 한줌도 안 되는 얼치기 친북세력의 선동에 놀아나지 말고 김정일 김대중 노무현 반역세력을 소탕할 절호의 기회로 삼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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