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보건소는 3월 24일 ‘제14회 결핵 예방의 날’을 앞두고 3월 21일 횡성 오일장에서 결핵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결핵을 포함한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과 예방법을 설명하고, 결핵의 증상을 설명하고 보건소에서 받을 수 있는 검진을 안내했다.
아울러 횡성군보건소는 결핵 예방 주간(3월 18일 ~ 3월 24일)이 시작된 이후 활발한 캠페인을 펼쳐 오고 있으며, 특히 3월 19일에는 청일 은빛대학을 방문하여 수강생을 대상으로 결핵과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시행했다.
김영대 소장은 “결핵은 공기를 통해 감염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관리를 통한 예방이 중요한 질병”이라며,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거나 가래, 체중감소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검진을 받아보시기를 바라고, 65세 이상의 주민은 보건소에서 연 1회 무료 검진이 가능하니 꼭 받아보실 것을 권장해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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