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형 도시재생 집수리 지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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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형 도시재생 집수리 지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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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1,500만 원 지원(공사비의 20%는 본인 부담)
3월부터 군·구 접수, 300여 가구 지원예상
인천광역시청 청사
인천광역시청 청사

인천광역시가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가꾸는 인천형 저층주거지 재생사업과 연계한 집수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원도심 저층주거지 집수리 지원사업’은 단독주택의 경우 1,200만 원을 지원하여 지붕·옥상(방수, 녹화), 외벽(단열, 고효율창호교체) 등 단열 성능 개선을 통한 친환경정책을 반영하여 주택성능을 개선하고, 특히 담장·대문 등 외부공간 개선 시, 30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해 최대 1,500만 원을 보조하는 사업이다. 사업비 지원 비율은 시비 50%, 군·구비 30%이며, 나머지 20%는 자부담이다.

적은 부담으로 현재 거주하고 있는 노후·불량주택을 수리해 주택의 변화된 모습을 직접 체감할 수 있고, 주변 기반시설과 주민공동이용시설 확충 등 공공부분도 함께 정비돼 주민의 만족도 및 호응도가 높다.

시는 저층주거지 재생사업을 추진 중인 중구 월남촌, 연수구 비류마을, 남동구 남촌동, 부평구 하하골, 갈산명월, 계양구 작전구역, 효성1동, 서구 신현원마을, 가재울숲문화마을에 2024년 집수리 지원 사업비를 교부 완료했으며, 군·구에서 예산 확보 시 추가로 교부할 예정이다.

지난 2월부터 군·구에서 신청을 받고 있으며 도시재생 전문가, 건축전문가로 구성된 「집수리 지원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해 본격적으로 집수리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도수 인천시 도시균형국장은“인천형 저층주거지 재생사업과 연계한 집수리 사업은 2021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2023년까지 총 911건의 집수리 지원을 통하여 주민 만족도 및 사업의 가시적 효과를 실현하고 있는 사업으로, 더 많은 주민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대상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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