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방팔발 경로당 토탈케어 자원봉사’가 20일 관내 467개소의 경로당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원주시와 (사)대한노인회원주시지회는 지난 5일 지역 6개 기관·단체와 경로당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소독·방역과 시설물 안전관리 점검을 실시하고 생활정보를 전달하는 ‘사방팔방 경로당 토탈케어 자원봉사’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날 자원봉사를 위해 모인 각 기관·단체 회원 150여 명은 2인 이상의 봉사자로 팀을 구성하고 팀당 10여 개소씩 총 467개소의 경로당에서 방역과 소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경로당마다 봉사자 방문 카드를 부착해 어르신들이 필요할 때마다 수시로 연락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정기적으로 안전 점검과 안전 관리 교육을 실시하는 등 폭넓은 봉사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남희 경로장애인과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모인 봉사자들의 따뜻한 손길이 경로당 곳곳에 전달돼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을 대표하는 모범적인 봉사활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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