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서장 "협업 통하여 기본에 충실하고 현장에 강한 국민의 해양경찰이 되도록 노력"
창원해양경찰서는 19일 가포 해양경찰 전용부두에서 진해기지사령부와 함께 통신보안시스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해경-해군 작전요소 간 비화 목적으로 운용 중인 통신장비의 전반적 점검 및 기관 실무자 대상 장비 사용법 교육을 통하여 유사시 해경-해군 간 통합방위 및 합동작전 수행 시 통신보안 태세를 확립하고자 양 기관이 뜻을 같이하여 마련됐다.
세미나의 내용은 △군경합동통신망 설치 환경 이해 및 교신 절차 △음어자재 사용법 교육 △군경합동통신망 시험 교신 △군경합동통신망 사용에 따른 제도개선 사항 착안 등으로 구성됐다.
세미나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통신보안업무의 이해도가 향상되었고, 향후 해양‧해안 방호를 위한 합동작전 임무수행에 활용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김영철 서장은 “세미나 개최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해군 진해기지사령부 관계자 및 참석자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하여 기본에 충실하고 현장에 강한 국민의 해양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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