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용 빙하기 산림일자리로 녹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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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용 빙하기 산림일자리로 녹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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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생태관리원 등 1일 4,882명 고용, 412억원투자

^^^▲ 숲생태관리원 등 1일 4,882명 고용, 412억원투자
ⓒ 뉴스타운 김종선^^^
강원도는 경제난국을 극복하고 경제재도약을 위하여 2009년에 산림분야 사회적일자리를 대폭 확대하여 도민들의 일자리창출과 소득증대에 기여하기로 하였다.

이에 따라 총사업비 412억원을 투자하여 산림서비스 도우미사업 18개사업에 1일 4,882명이 참여하여 연 86만명의 일자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산림분야 사회적일자리의 주요내용으로는 산림문화휴양의 수요에 부흥하여 산림서비스도우미의 기능을 확대추진하기 위해 휴양림․수목원에 숲생태관리원 및 코디네이터를 배치하여 숲의 기능과 교육학습장화 하며, 산지의 불법전용을 근절하기 위한 산지전용모니터링요원과 산촌생태마을의 활성화를 위한 산촌매니져를 고용운영한다.

또한 산림자원의 보호기능을 확대하여 재해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산불감시,산림보호,재해예방감시를 위한 산림보호강화요원배치와, 특히 노인일자리창출 차원에서 산불감시에 노인감시단을 조직운영하며, 재선충병이동방지를 위한 재선충병초소를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산림자원의 보호와 숲의 기능증진을 위하여 산불감시원의 집중배치와 전문진화대원 운영, 연중 숲가꾸기사업(‘08 : 730명/일 → ’09 : 1,566명 / 증 836명)을 실시할 계획이며, 임도의 체계적인 관리와 재해예방을 위하여 임도관리원도 확대 배치할 계획이다.

예전에 비하여 사회적일자리 사업의 달라진 점은 연중(10~11개월) 고용 하여 저소득층 고용안정과 소득증대, 사업성과위주로 운영되며, 자격기준 및 선발절차 등 자세한 안내는 시․군 산림부서에서 받을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숲의 기능보전․보호와 산림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일자리확대로 도민들의 소득증대에 보탬이 되어 경제난국을 헤쳐 나가는데 큰 도움이 될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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