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원주문화재단이 3월 19일(화)부터 옥문성 작가를 초청, 역사인물화 기획전을 개최한다. 도심 속 문화쉼터 원주아트갤러리에서 선보이는 2024년 세 번째 전시회다.
‘시간의 흐름에 남은 얼굴들’은 원주아트갤러리에서 3월 19일부터 4월 6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소설가 박경리, 지학순 주교 등 원주의 인물들을 그림으로 만나 볼 수 있으며, 자료수입과 고증을 통한 거듭된 연구로 인물들의 생생한 모습이 담긴 역사 인물화 20여 점을 함께 만나 볼 수 있다.
(재)원주문화재단 관계자는 “집 앞 공원에서 즐기는 고품격 전시를 선보이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역사인물화전을 통해 원주와 우리나라 역사 속 인물들을 기억하고 마음 속 울림을 얻어가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한편 (재)원주문화재단은 올해 원주아트갤러리에서 매달 새롭고 다채로운 전시와 다양한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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