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허는 프렌드 관련 특허 중 첫번째 특허이다. 출원 1년만에 의견서 통지없이 특허청으로부터 바로 특허 결정을 받은 만큼 기술적 차별성이 뚜렷하다.
또한, 프렌드(FRENDTM) 개발로 금일 보건산업기술대상 국무 총리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그만큼 국내 의료 환경 개선에 필수적인 기술인 것이다.
프렌드(FRENDTM)는 심장마비 등 병원 응급실 또는 구급차 내에서 응급 환자에 대한 신속한 진단이 가능하며 갑상선 질환, 뇌졸중, 성장 호르몬 등 만성 질환 관리에도 효과적인 진단 장비이다.
또한, 휴대가 가능한 현장 진단 의료기기로 농어촌과 도서지역 등 상대적으로 의료 환경이 열악한 지역, 계층에서도 급성 및 만성 질환에 대한 정기적인 진단이 가능하며 U 헬스케어에 최적인 현장 진단 의료기기이다.
나노엔텍 관계자는”올해 KFDA, 유럽 CE IVD 마크 획득에 이어 프렌드(FRENDTM)의 국내 특허 등록으로 나노바이오 융합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이며, 프렌드(FRENDTM)의 후속 특허 역시 계속 출원하고 있어 관련 특허의 등록을 통한 진단 의료기기 분야 원천 특허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나노엔텍은 지금까지 자회사 디지탈바이오테크놀러지를 통해 국내외 42건에 대한 특허를 출원 중이며 이 가운데 21건의 특허를 등록하였다.
프렌드(FRENDTM)는 손끝 채혈로 5분 안에 응급 질환 진단이 가능하여 차세대 현장진단 POCT(Point of care) 의료 기기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출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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