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경찰서는 3월 15일 오후 토성농협본점을 직접 방문하여 토성농협 조합장(김명식)이 참석한 가운데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에 적극 기여 한 창구 직원인 A상무와 B과장대리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창구 직원 A상무와 B과장대리는 지난 3. 11. 오전 09시30분 창구를 방문한 고객 C씨가 다급하게 1,500만 원 상당의 다액을 현금으로 인출 하는 것을 발견했다. 이를 수상하게 여긴 A상무와 B과장대리는 고객C씨를 뒤따라 갔고 전화통화를 하면서 다급히 가는 C씨를 확인하고는 전화를 건네받아 확인한결과 보이스피싱임을 확인한 것이다. A상무와 B과장대리 곧바로 경찰에 신고해 보이스피싱을 예방하는데 기여했다.
한편, 금융기관 직원으로 인해 피해를 당하지 않은 고객 C씨는 금융기관을 방문하여 직원의 관심과 차분한 설명 덕분에 피해를 보지 않았다며 고마운 마음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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