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방서는 12일 오전 10시 라온이엔지에서 100만원 상당의 화재취약계층을 위한 스프레이 소화기를 55개 기증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기증식은 라온이엔지에서 화재 취약계층을 위해 안전하고 간편한 소화용품 기증 의사를 밝히며 마련됐다.
기증식엔 원주소방서장 이강우 서장과 라온이엔지 김기두 대표가 참석했다.
기증받은 소화기는 관내 노인·장애인·저소득층 가구 등 소방서와 원거리에 위치한 화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보급될 예정이다.
이강우 서장은“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관심을 갖고 후원을 해 주신 대표님께 감사하다”며 “화재 취약계층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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