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해양경찰서는 대국민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및 건전한 해양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2024년 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은 해양경찰관이 교육기관 등 안전교육을 요청하는 장소에 직접 방문을 하여 해당 연령에 맞게 물놀이 안전수칙, 해양사고 대처요령, 구명조끼 착용법, 심폐소생술(CPR) 등 이론과 실습을 함께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해당 교육 프로그램은 3월 4일 개학날을 시작으로, 주말 공휴일을 제외하고 창원 및 인근지역 유치원‧초‧중‧고등학생 및 성인 등 약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연중 운영된다.
창원해경 관계자는 “바다를 찾는 국민들이 연안안전교육을 통해 올바른 물놀이 방법과 위험 대처 능력을 습득하여 해양사고와 인명피해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 교육 프로그램 신청을 원하는 교육기관은 창원해양경찰서 해양안전과로 문의 및 신청이 가능하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