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출입국 관리청은 일본 내 인력 확보를 위해, 일본 전문학교를 졸업한 외국인의 취업을 촉진하기 위해 지침을 완화했다고 2월 29일 발표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1일 보도했다.
이러한 학교를 졸업하고 일본에서 취업하는 유학생 중 상당수가 '기술·인문 전문' 재류자격을 취득하게 된다.
이전 지침에서는 직업이 주요 주제와 상당한 관련성을 가져야 한다고 규정했으며, 이 규정은 그들이 선택할 수 있는 직업의 종류를 제한해 왔다.
새로운 지침에 따르면, 문부과학부 장관이 인정한 전문학교를 졸업한 학생이 300시간 이상 수업을 듣는 등 일정 조건을 충족했는지 여부를 '유연하게 판단'하게 된다. 학생들의 일본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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