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장용 액젓 400통과 연수식품 장재준 대표 ⓒ 백용인^^^ | ||
지난 1996년부터 매년 이맘때만 되면 어김없이 액젓을 기탁해 외로운 사람들에게 추운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장재준 대표는 군서농공단지에서 농수산식품을 제조 판매하고 있다.
장 대표는 올해는 어려운 경제여건이지만 예년의 두 배인 400통을 기탁하면서 “힘들 때일수록 함께 나누면 행복이 갑절이 된다는 것을 실천할 뿐이다”고 말한다.
영광군은 기탁받은 액젓을 비룡양로원을 비롯한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읍면에 배분하고 군에서도 별도로 이웃돕기 성품을 전달하는 등 훈훈한 이웃사랑의 정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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