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는 25일 안천교회(경기 화성시 안녕동)에서 열린 화성시 기독교 총연합회 ‘3·1운동 105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의장을 비롯해 유재호 의회운영위원장, 박진섭·위영란·명미정·배현경·전성균 의원이 참석하고 정광이 대표회장(화성시 기독교 총연합회), 김동주 교수(호서대학 대학원장) 등 내·외빈 약 150여 명이 함께해 3·1 정신을 기렸다.
김경희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 “화성시 기독교 총연합회가 평화의 복음을 전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하며 “화성시의회도 숭고한 만세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그 속에 뿌리내린 신앙인의 자부심을 지킬 수 있도록 늘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표기도 △기미독립선언문 낭독 △3·1운동 기념 영상 시청에 이어 성악(소프라노 이수경)과 난타(새빛 찬양 선교단) 공연으로 3·1운동 105주년 기념식의 의미를 더했다.
한편 행사를 주최한 (사)화성시 기독교 총연합회는 화성시 관내 800여 개 교회, 5개 지역연합회(동부기독교연합회, 중부기독교연합회, 삼괴기독교연합회, 서부기독교연합회)로 이루어진 단체로 관내 교회의 협력을 이끌고,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돕는 일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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