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재수)는 해빙기를 맞아 저수지, 하천 등 내수면 얼음낚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해빙 상태 확인과 상시 순찰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최근 출입이 금지된 원주지역 내 저수지에 얼음낚시를 즐기려는 시민들이 몰려들면서 텐트, 아이스 오거 드릴, 취사 등으로 인해 안전사고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농업기술센터는 1월부터 궁촌귀운저수지, 반계저수지, 신평저수지 등 3곳의 저수지를 상시 순찰을 돌며 지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원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입춘 이후 기온 상승으로 얼음낚시 안전사고가 우려돼 상시 순찰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겨울철 관내에서 얼음낚시 안전사고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사고 예방을 위해 저수지와 하천 등 비관리 낚시터 출입을 자제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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