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관내 기업체의 탄소중립과 ESG 실천을 위해 16일 빙그레 한림공장에서 탄소중립 교육을 실시했다.
빙그레 김해공장 직원 50여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기후변화의 원인과 실태, 탄소중립의 이해와 생활 실천 방안 등에 대해 다뤘다.
환경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기업체의 노력에 시의 환경교육 지원이 더해져 2050 탄소중립 사회 목표 실현에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시는 어린이, 학생, 시민 등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교육을 해오고 있으며 탄소 배출이 많은 산업 부문 참여를 위해 기업체로 확대 추진한다.
어린이, 학생을 대상으로 ‘기후지킴이 교실’을, 일반시민을 대상으로는 ‘찾아가는 마을 기후학교’ 등을 운영해 온 시는 지난해 1만4,330명의 기후지킴이를 양성했다.
시는 탄소중립에 대한 시민 인식 전환을 위해 교육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전 세대, 전 분야로 탄소중립 실천 문화가 확산되어 탄소중립 도시 김해 실현을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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