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고등학교 내 교사와 학생 등 총 44명으로 구성된 ‘협동조합 소쿱놀이’는 6일 개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설 명절을 앞두고 불우이웃돕기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2016년에 설립된 동아리 ‘소coop(쿱) 놀이’협동조합은 선배들이 사용했던 참고서 등의 책을 기증받아 북 카페를 운영하며 얻은 수익금으로 장학금을 지급하고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소쿱놀이 금정경 학생 대표는 “주변의 힘든 삶을 사는 소외된 이웃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식 개운동장은 “원주고등학교 학생들의 따스한 온정의 손길에 감사드리며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관내 저소득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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