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옥주 국회의원, 김동연 경기도지사 ‘경기서부 SOC 대개발 구상’ 발표에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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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옥주 국회의원, 김동연 경기도지사 ‘경기서부 SOC 대개발 구상’ 발표에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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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 대개발 구상이 실현되면 시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와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
“화성의 미래 위해 경기도와 힘을 합쳐 대개발 구상이 차질 없이 추진"
경기서부 SOC 대개발 원년 선포식에 참석한 송옥주 국회의원(왼쪽) 모습.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서해선 시우역에서 송옥주 의원 등 경기 서부권역 국회의원들과 함께 ‘경기서부 SOC 대개발 구상’을 발표하고 2040년까지 도로·철도망 확충을 위한 예산 14조 원과 각종 개발사업 관련 민간투자 8.9조 원 등 총 22.9조 원을 투입해 경기 서부의 지역경제 성장과 균형발전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송옥주(더불어민주당·국회 국방위원회, 경기 화성-갑) 국회의원은 6일 경기도가 발표한 ‘경기서부 SOC 대개발 구상'에 대해 적극 환영의 뜻을 전했다.

이번에 발표된 대개발 구상에는 화성 서부권을 관통하는 △경기남부동서횡단선 △반도체 Line △신분당선 향남~우정 연장 △신안산선 송산그린시티~대부도 연장 등 철도 사업과 △서신~향남 연결도로 △전곡~마도 연결도로 △대부도~송산 연결도로 △화성~안성 연결도로 △시화방조제 해안도로 확장 등 다수의 도로 사업이 포함됐다.

사업별로 살펴보면, 먼저 철도 사업의 경우 전곡항부터 봉담을 지나 동탄으로 향하는 ‘경기남부동서횡단선’과 동탄에서 부발까지 연결되는‘반도체 Line’이 일반철도 사업으로 신설될 예정이다.

또 현재 봉담까지 연장계획이 확정된 신분당선은 향남역을 거쳐 우정까지 연장될 계획이며, 신안산선의 경우 한양대역부터 새솔역과 송산그린시티 서측지구를 거쳐 대부도까지 연장됨으로써 향후 송산그린시티의 철도 접근성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계획된 철도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경우, 서해선 향남역 등은 화성 서부의 간선교통 중심지와 주요 환승 거점으로 탈바꿈하게 될 것이며, 지역경제 활성화 및 출·퇴근시간 단축으로 이어져 주민 삶의 질 개선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한편 도로 사업 역시 궁평항부터 발안 IC까지 연결되는 서신~향남 연결도로 사업을 통해 향후 화성 서부권 대표 관광지 중 하나인 궁평항까지의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 현재 경기도가 구상하고 있는 △송산그린시티와 대부도를 연결하는 대부도~송산 도로 연결사업 △대부도와 궁평항을 연결하는 시화방조제-해안도로 확장 사업 △전곡항과 마도면을 연결하는 연결도로 개설사업 등이 원활하게 추진되면 화성 서부권역 주민들의 도로 이용 불편 해소는 물론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송 의원은 "이번 SOC 대개발 구상이 실현되면 시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와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 화성시의 산업 성장동력 확보 등 1석 3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될 것”이라면서 “화성의 미래를 위해 경기도와 힘을 합쳐 이번에 발표된 대개발 구상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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