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주, 장영관 공저의 '대통령이 된 간첩'이 출간되었다.
'간첩잡는 공안검사' 출신의 고영주 자유민주당 대표는 '문재인은 공산주의자'라고 발언해 수년간에 걸친 소송 끝에 지난해 대법원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다.
고영주 대표는 지난해 '과연, 누가 공산주의자인가'를 출판한데 이어 이번에는 보다 강력한 제목의 신간을 출간했다.
고영주 대표의 프롤로그에는 "문재인 그를 간첩으로 의심하는 국민과 지식인이 많지만 그 시각은 대부분 대북관계에 머물러 있다. 그러나, 이 책은 대북관계는 물론 군사·안보·외교, 그리고 국내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영역에 대한 문재인의 통채행위에서 그의 간첩행위를 고찰하고 그것을 고발한다"고 전했다.
지난 2018년 4월 문재인은 판문점 도보다리에서 김정은에게 의문의 USB를 전달했다. 그리고 문재인은 그 USB에 어떤 내용이 담겨있는지 끝까지 밝히지 않았다. 정부 관계자들 모두 '비공개 대상정보'라는 이유로 공개를 거부했다.
고영주 대표는 이러한 행위는 국가보안법 제4조 제1항 가목에 해당하는 국가기밀이라 할 것이므로 반국가단체 수괴인 김정은에게 넘긴 문재인의 행위는 법정형이 사형 또는 무기징역에 해당하는 국가보안법상 간첩죄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이처럼 그의 저서 '대통령이 된 간첩'은 문재인을 간첩이라 주자하는 100가지 이유를 담고 있다.
고영주 대표는 지난 2일 자유미래TV에서 진행한 북토크에 출연해 "이 책을 100만 명만 읽어도 대한민국은 완전히 적화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다"며 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고영주, 정영관 공저의 '대통령이 된 간첩'은 뉴스타운 자유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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