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네트워킹과 협업 통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
콘텐츠와 굿즈 제작 등 창의적 아이디어 공유와 협업
2024 ‘잇는 충남’이 지난 30일, 31일 양일간 서천·보령(보령청년커뮤니티센터), 태안·서산·당진(서산 청년마당) 릴레이 회의가 성공적으로 열렸다.
행사는 충남사회혁신센터와 백석대지역혁신센터 공동 주최로, 지속적인 네트워킹과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충청남도 서부 지역에서 활동 중인 청년들과 로컬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하여 지역 사회의 활성화를 위한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했다.
청년 창업자들은 각종 문화 예술을 접목한 다양한 콘텐츠와 굿즈를 제작하며 창의적인 아이디어의 공유와 협업의 장을 마련했다. 또, 서로의 활동을 주시하며 영감을 받은 청년 창업자들은 새로운 패키지 상품을 고안하는 등 창의력을 발휘했다.
이들은 환경에 대한 높은 관심과 책임감을 보여주기 위해 생태 교육 및 환경 교육을 위한 교구를 개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보여줬다. 이러한 노력은 환경 보존 및 교육 분야에서의 지속 가능한 기여를 목표로 한다.
회의에는 기존의 청년 사업과 농촌 활력 정책 등의 한계와 다음 단계로 발전하기 위한 어려움 등에 대한 토론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충남 맞춤형 정책을 고안하고 다양한 활동가들의 주제별 네트워킹이 전문화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행사에 참여한 박정수씨(잇는연구소 대표이사)는 “로컬 크리에이터가 모두 새로운 직종일 필요는 없다”며 “지역의 고유성을 드러내고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드러내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회의를 통해 지역 내 청년들과 로컬 크리에이터들은 지속 가능한 협력과 창의적인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기여를 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잇는 충남’ 릴레이 회의는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주제와 프로젝트를 촉진하며, 지역 내 이해관계자들 간의 소통과 협력을 증진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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