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마케팅, 창업 등 농업 현장에서 실습 위주 진행
선도 농가 월 40만 원 한도 교수수당 제공
연수생 월 80만 원 한도 교육훈련비 제공
당진시가 신규농업인들의 안정적인 농업기술 습득과 정착을 위해 30일부터 2월 15일까지 신규농업인 현장실습 교육 연수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선도 농가와 연수생의 멘토-멘티 방식으로 진행된다. 연수 희망 작목의 영농기술 및 품질관리, 경영·마케팅, 창업 등의 단계적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농업 현장에서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매달 연수 일수와 시간에 따라 선도 농가는 월 40만 원 한도의 교수수당이 제공되며, 연수생은 월 80만 원 한도의 교육훈련비가 제공된다.
연수생 신청 대상은 ▲당진시 전입 5년 이내 귀농인 ▲만 40세 미만 청장년층 ▲농업경영체 등록 5년 이내 신규농업인 ▲예비 귀농인(공인된 기관에서 실시한 귀농 교육 이수 35시간 이상인 귀촌인)이다.
현재 딸기, 상추, 유러피안 샐러드, 블루베리 선도 농가가 지정돼 있으며, 이외에도 연수생이 희망하는 작목에 대해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신청 방법은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귀농·귀촌 교육정보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농촌진흥과 미래농업개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현장실습 교육을 통해 신규농업인이 영농 초기에 겪을 시행착오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신규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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