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자 가까운 한의원 방문, 20만원 상당 진료와 한약 지원
김해시한의사회가 11일 1000만원 상당의 사랑의 한약증서를 김해시에 기탁했다.
시는 저소득층, 독거노인 50명을 선정해 쿠폰 형태의 한약증서를 발급하고 대상자는 가까운 한의원을 방문해 20만원 상당의 진료와 한약을 지원받을 수 있다.
한의사회는 지난 2010년부터 매년 꾸준하게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50명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김현석 회장은 “한약증서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건강관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소외이웃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한의사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소중한 마음을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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