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24년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 사업’에서 11억 2천만 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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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24년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 사업’에서 11억 2천만 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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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도내 유일 A+ 등급, 국‧도비 11억 2,000만 원 확보

횡성군(군수 김명기)은 1월 9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4년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 사업’ 공모에서 A+등급으로 최종 선정되어 2년간 국‧도비 11억 2천만 원을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2024년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 사업’은 인구 감소 지역에 해당하는 기초지자체 내 지역 연고 자원과 특화발전특구 기업군, 중소기업 밀집 기업(농공산단, 개별입지) 산업군의 사업화를 지원해 지역소멸에 대응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사업이다.

107개 기초자치단체를 신청 대상으로 하고, 완전 경쟁형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에서 횡성군은 ‘생활 인구 확대를 위한 지역 특화 자원 활용 식품산업 사업화 지원’을 과제로 도전하여 도내에서 유일하게 A+등급을 부여받는 성과를 거두었다.

횡성군은 총생산액(GRDP) 기준 제조업 비중이 22%를 차지해 도내에서 가장 높고, 제조업 종사자 규모가 네 번째로 많다는 점을 강점으로 부각하였으며,

횡성 8대 명품(한우, 더덕, 안흥찐빵, 어사진미, 사과, 잡곡, 토마토, 절임 배추)과 같은 풍부한 연고 자원이 있어 이번 사업에 선정되어 지원받게 되면 고부가가치 산업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횡성군은 2025년까지 2년 동안 국비 8억 7천만 원과 도비 2억 5천만 원, 군비 2억 1,600만 원, 총 12억 3,6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횡성 특산물 활용 식품 개발과 사업화 지원, 해외시장 진출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임유미 경제정책과장은 “2월에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사업 대상자 선정을 3월에 마무리하여 이르면 4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 추진에 들어갈 계획이다”라며, “사업을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활 인구 확대를 달성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추진해 횡성이 인구 감소 지역에서 벗어나는 데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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