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귀 아산시장, 올해 조직 운영...성과 중심·현장 중심 될 것
스크롤 이동 상태바
박경귀 아산시장, 올해 조직 운영...성과 중심·현장 중심 될 것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사, 조직, 예산, 기획 등 모든 업무 성과 중심 운영
직렬과 정원 기간제 직원 관행 증원 막고 과감히 정리
올해부터 국장·과장 직접 현장 중심 뛰어야한다 지시
아산시 1월 확대간부회의
아산시 1월 확대간부회의

박경귀 시장이 8일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1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올해 조직의 모든 운영은 ‘성과 중심’과 ‘현장 중심’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2024년은 민선8기가 후반기로 접어드는 중요한 해로, 체계적인 성과를 이뤄야 한다”면서 “인사, 조직, 예산, 기획까지 모든 업무를 성과 중심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예고했다.

그러면서 “기존에 해왔던 사업도 성과를 점검해 지속 여부를 판단하고, 직렬과 정원 역시 기간제 직원의 관행적인 증원을 막고 과감히 정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사무관 이상 전원 확대간부회의 참석 및 부서별 유기적 협업 ▲공무직 대상 업무평가 및 순환 전보 적용 ▲부서별 인수인계 철저 ▲외부기관 평가, 신규 발굴 ▲정부 공모사업 도전 목표 제시 등 구체적인 지침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간부들에게 ‘현장 중심’의 업무를 당부했다. 박 시장은 “저는 항상 현장에서 발품을 팔며 시정을 파악했고, 이 때문에 민선8기 사업을 현장 중심적으로 펼 수 있었다”며 “올해부터는 국장·과장이 직접 현장 중심으로 뛰어야한다”고 지시했다.

박 시장은 또 “시장 혼자 뛸 순 없다. 간부들이 더 많이 뛰고, 현장에 밝아야 한다. 시장이 모르는 현장의 상황을 간부들이 파악해 사업을 결정하는 시스템이 돼야 한다. 그래야 시장은 더 큰 일에 나설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읍면동 열린간담회 사전 준비 만전 ▲본예산 삭감 대응 상반기 추경예산안 조기 편성 ▲재선충 확산 방지책 점검 ▲이민청 유치 서명 적극 추진 ▲불법현수막 범칙금 부과 등 단속 강화 ▲보조금 단체 관리·감독 철저 등을 주문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