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갑진년의 시작을 알리는 한국반려동물문화식품연구소(KCCF, 소장 나병욱 교수)의 첫 봉사활동이 진행되었다. 오는는 6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한 김해에 위치한 “똥강아지공화국”에서 KCCF 소속 부산경상대학교 “함께돕개” 동아리 학생들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똥강아지공화국”의 관리하는 소장님은 이른 아침부터 이미 청소를 시작하여 겨울철에도 아이들이 위생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으며, 유기견들이 있는 각각의 공간 마다 온풍기를 설치하여 추운 겨울에 대비를 하고 있었다. “함께돕개” 동아리 학생들은 오늘 처음 방문한 똥강아지공화국에서 일단 보호소에 있는 아이들과의 라포를 형성하기 위해 조심스럽게 접근하고 인사하며, 환경미화 활동을 진행하였으며, 앞으로 더 자주 보호소를 방문하기로 했다.
이날 봉사활동을 주도한 KCCF 소장 나병욱 교수는 24년도에는 유기견이라는 단어가 없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고, KCCF의 활동을 통해 부산경상대학교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온 정이 버림받은 아이들에게 전해지기를 진심으로 기도하며 “처음부터 유기견이었던 아이들은 없다” 반려동물이었던 소중한 반려견들이 이렇게 버려지는 슬픈 현실을 직시하고, “조금 더 책임감 있는 입양과 생명의 소중함에 대한 경각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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