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분기 대비 매출은 4% 감소하고, 영업이익과 법인세 차감전 이익 및 순이익은 각각 43%, 11%, 18% 감소했다.
엔씨소프트는 이와 같은 수치에 대하여 베이징올림픽 및 여름철 비수기의 영향, 길드워 확장팩 미출시에 따라 매출은 감소하고, 독일과 미국에서 열린 게임전시회 참가에 따라 영업비용은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4/4분기에는 리니지시리즈의 대규모 업데이트, 아이온의 상용서비스로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했다.
지역별 매출은 한국 464억원, 북미 101억원, 유럽 50억원, 일본 99억원, 대만 29억원, 로열티 41억원으로 전체매출의 41%를 해외에서 거두어 들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59%, 북미13%, 유럽6%, 일본13%, 대만4%, 로열티 5%)
게임별 매출은 리니지, 리니지2, 시티오브히어로/빌런, 길드워, 타뷸라라사가 각각 266억원, 349억원, 62억원, 37억, 18억원으로 게임별 매출비중은 각각 36%, 48%, 8%, 5%, 2%를 차지했다.
엔씨소프트 이재호 CFO는 “엔씨소프트는 11일 공개시범테스트를 시작한 아이온을 비롯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차기 대작 게임들을 매년 출시할 수 있도록 게임라인업을 구성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엔씨소프트는 차기 MMORPG ‘아이온’의 연내 상용화를 앞두고 있으며,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되는 국내 최대게임전시회 지스타에 ‘아이온’과 ‘러브비트’를 일반에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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