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은 지난 12월 19일과 20일 양일간에 걸쳐 동절기 대비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점검 주요 점검사항은 △시설물 내 균열 또는 파손 등 이상 유무 △시설물 동파방지 및 보온조치 △모터, 배수펌프 등 시설물 성능 점검 △기타 안전사고 발생 위험요소 확인 등이며 점검 결과 경미한 지적사항은 즉시 보완조치하고 상위 기관 및 관련 부서와 협조가 필요한 사항은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조속히 처리할 방침이다.

공단은 자체 안전보건 및 기술 인력으로 안전특별점검단을 구성하여 구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신트리공원 공영주차장, 부평남부체육센터 등 관내 시설물에 대하여 동절기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 요소를 중점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장세강 이사장은 “동절기 폭설, 한파 등으로 인한 피해 및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여 공공시설물의 안전한 이용환경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