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은 여성가족부로부터 2026년까지 가족친화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2015년 최초 인증(3년)을 받은 후 8년간 인증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올해 재인증을 받아 2026년까지 가족 친화 인증 자격을 받았다.
가족친화인증은 직장 구성원이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일·가정 양립 제도가 원활히 운용되는 기업이나 공공기관에 대해 인증해 주는 제도로, 추진 실적에 대한 서류심사와 기관장의 인터뷰를 통해 가족친화 조성에 대한 의지 및 노력, 성과 등으로 평가하여 재인증 자격을 부여한다.
군은 가족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주 수요일 가족 사랑의 날을 운영하고 있으며, 유연근무제 시행, 육아시간, 모성 보호 시간, 휴양시설 지원, 직원 건강검진비 지원, 남성과 여성 휴게실 운영, 직장동호회 지원, 공무원 심리상담 지원 등 다양한 복지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김명기 군수는 “일과 가정 양립을 실천하는 가족친화인증 기관으로서 다양한 시책을 적극 발굴하고, 가족친화 문화의 확산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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