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결핵 퇴치 크리스마스 씰 모금 운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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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결핵 퇴치 크리스마스 씰 모금 운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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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부에 성금 100만 원 전달, 결핵에 대한 사회적 관심 촉구
결핵 환자 국내 한해 1만 6000명 이상, 도내 800명 이상 발생
노인 결핵 검진사업 및 중·고등학생 대상 이동 결핵 검진 추진
김태흠 충남도지사 12월 14일 충남도청 접견실에서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 관계자에게 크리스마스 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김 지사는 결핵 퇴치를 위한 크리스마스 씰 모금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도내 공무원과 도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사진/우측)가 12월 14일 충남도청 접견실에서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 관계자에게 크리스마스 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김 지사는 결핵 퇴치를 위한 크리스마스 씰 모금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도내 공무원과 도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충청남도가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와 결핵 퇴치 사업 재원 마련을 위한 크리스마스 씰 모금 운동을 전개한다.

도는 14일 도청 접견실에서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 관계자 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크리스마스 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김 지사는 충남지부에 성금 100만 원을 전달하고 결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는 한편, 결핵 예방 홍보에 적극 동참할 뜻을 밝혔다. 또 결핵 퇴치를 위한 크리스마스 씰 모금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도내 공무원과 도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올해 크리스마스 씰은 ‘동화 속 친구를 찾기 위한 크리스마스 씰과 함께 떠나는 모험’을 주제로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그림책 작가인 앤서니 브라운의 대표작품으로 구성해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따듯한 메시지를 전한다.

도는 내년 2월까지 목표 모금액 7920만 원을 달성할 계획이며, 모금액은 학생 결핵환자 대상 ‘행복나눔 지원비’, 취약계층 대상 결핵 검진 사업, 결핵 조사·연구 및 기술 지원 사업 등에 전액 사용된다.

결핵은 조기 발견 및 적절한 치료를 통해 완치할 수 있는 질병이지만, 국내에서는 한해 1만 6000명 이상, 도내에서는 800명 이상의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도는 현재 결핵 예방 및 조기 발견을 위해 도교육청,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와 함께 도내 노인 결핵 검진사업을 중점 추진 중이며,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이동 결핵 검진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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