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만족도가 높은 도시 안성시 위해 노력
안성 이영찬 "안성시민과 함께 하겠다"
"앉아서 누리는 정치는 과감하게 타파해야 한다. 국민 속으로 들어가 국민과 함께하는 시민정치로 탈바꿈해야 한다. 정치가 바로서야 나라가 건강해진다. 시민정치로 바꿔보겠다"
이영찬(국민의힘, 안성) 안성시장 전 후보가 지난 11일 오전 11시 경기 안성시 위치한 오르세 카폐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제22대 총선 안성시 출마 선언를 발표하며 "더 안전하고 더 나은 삶을 위한 정치가 필요한 때"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는 "물가 인상, 금리 인상, 공공요금 인상 월급 빼고 다 오르는 현실에서도 서민의 삶에는 관심이 없고 자신들의 기득권 지키기에만 몰두하고 있는 정치에 많은 국민들께서 환멸을 느끼고 있다"며 "정치는 권력과 권위가 아니라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공정한 질서 위에 국민 모두가 열심히 일한만큼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노년세대의 궁핍과 청년세대의 절망이 우리를 아프게 한다. 세계 최저 수준의 출산율은 대한민국의 존립 자체를 무너뜨리고 있다. 누군가의 부당이익은 누군가에게는 손해로 돌아오며, 소득 불균형은 열심히 사는 서민들에게 허탈감을 안겨준다. 또 자녀 양육문제, 사교육비 문제, 사회적 갑질 문화, 빈부격차, 지역갈등, 세대갈등, 남녀갈등 등 다양한 갈등이 국가발전에 발목을 잡고 있다"며 "시민을 대리하는 일꾼으로서 시민의 눈높이로 바라보고 시민 곁에서 함께하는 정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 후보는 "규제합리화로 기업의 창의성 발현과 혁신이 가능한 자유로운 안성시를 만들어 내야한다. 미래 인적자원 육성시스템을 기초로 안성을 첨단 산업 도시로 발전시켜 나아가야 한다. 반도체 소부장단지를 지역 산업 생태계와 맞물려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 교육의 혁신은 우리의 미래사회를 어떻게 그려 가느냐는 문제로 미래 사회에 맞는 교육제도로 혁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유럽 선진국은 문화와 예술 관광에서 GDP의 30%를 창출하고 있다. 안성시도 새로운 먹거리 산업으로 문화와 예술 관광산업에 과감한 투자를 해야 한다. 더 많은 문화예술체육 투자로 건강한 시민이 함께 만들고 향유하는 수준 높은 강소문화도시가 되도록 하겠다"며 "안성에서 나고 자란 정치인으로서 시의원을 지내면서 안성시의 미래에 대해 깊은 우려와 함께 어떻게 해야 더 발전할 수 있을지, 어떻게 해야 시민이 더 안전하고 편안한 삶을 살 수 있을지 고민하는 시간을 보내며, 긍정적인 마인드는 함께 공유하고, 개선의 여지가 있는 부분은 시민의 편에서 최대한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며,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권위주의를 버리고, 시민정치로 ‘품격 있는 정치’라는 슬로건을 걸고 ‘되게 하라’는 정치철학으로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민이 만족하는 정치서비스를 실현하고 삶의 만족도가 높은 도시 안성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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