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를 위한 재능기부, 환경미화 등 귀농·귀촌 활성화 활동 전개
공주시귀농귀촌협의회가 지난 6일 공주시 농업회관에서 귀농·귀촌인 화합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최원철 공주시장과 윤구병 공주시의회 의장, 하헌경 산림조합장, 농업인단체장, 공주시귀농귀촌협의회 회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 협의회 회원들은 올 한해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상호 간 친목과 우의를 다졌으며, 흥겨운 화합 행사에 이어 협의회 회원들이 개별 후원한 경품 등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협의회는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모은 장학금 100만 원을 공주시에 기탁했다.
최원철 시장은 “어느덧 10년차를 맞은 귀농귀촌협의회가 그동안 단체육성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재능기부, 홍보 등 지역사회에 상생과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는 것에 감사드린다. 농촌은 우리의 뿌리이자 미래의 씨앗이 담긴 곳이므로 모두 한마음 한뜻이 되어 공주시가 미래 성장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귀농귀촌협의회는 올해 지역사회를 위한 재능기부 활동을 비롯, 공산성 환경미화 활동, 회원 역량강화를 위한 선진지견학, 선도농가 방문, 단체 활성화를 위한 읍ㆍ면별 지역모임 등을 실시했다.
또한, 소외계층을 위한 물품 기부와 귀농·귀촌 도시민 유치 홍보를 위한 지역축제 홍보 부스를 운영하는 등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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