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경찰서(서장 이은실)는 12월 4일 오후 농협 고성군지부를 직접 방문하여 군 지부장(탁승열)이 참석한 가운데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에 적극 기여 한 창구 직원인 A계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창구 직원 A계장은 지난 11. 30일 낮 오후 3시30분 창구를 방문한 고객 B씨가 다급하게 1,750만 원 상당의 다액을 현금으로 인출 하는 것을 발견하고는 보이스피싱에 의한 금융 피해 사고를 의심하여 고객 B씨를 면담 최근 전화 금융사기 피해 및 문자 사례 등을 설명 설득하면서 대화를 유도 피해자 B씨로부터 “ 휴대전화로 대출문자를 받았는데 싼 이자로 대출을 받으려고 전 대출금에 대한 변제금을 현금으로 준비 강원도 춘천에서 돈을 건네주기로 했다”는 말을 듣고는 현 상황이 전화금융 사기 임을 직감 즉시 경찰에 신고를하여 피해를 예방했다.
한편, 금융기관 직원으로 인해 피해를 당하지 않은 고객 B씨는 금융기관을 방문하여 직원의 관심과 차분한 설명 덕분에 피해를 보지 않았다며 고마운 마움을 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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