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방서(서장 박순걸)는 5일 2023년 119구조대 스키장 리프트 인명구조 훈련을 오크밸리 플라워리프트 타워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최근 레저스포츠 중 스키인구 증가로 인한 리프트 사고 증가로 겨울철 대비 안전사고를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자체 인명구조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리조트의 협조로 훈련 장소를 협조했으며 이번훈련에 원주소방서장 등 직원20명, 오크밸리 관계자 10명이 참여했다. 최근 10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스키장 리프트 사고는 총 14건 발생했다.
주요 내용은 ▲현장위험성 판단, 현장활동대원 신체 보호 요령 ▲리프트 인명구조 민간 합동 현장 대응 및 요구조자 응급처치▲ 리프트 인명구조 장비 현장 적응 훈련▲스키장 리프트 안전확보 요령 등 훈련을 진행했다.
박순걸 서장은 “겨울철 스키장 이용객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훈련을 추진했다”며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신속한 인명구조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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